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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언론 누가누가 더 미쳤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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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언론 누가누가 더 미쳤나-

Coffee Explorer 2014. 4. 16. 20:36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을 다룬 쓰레기 언론들의 보도 행태에 대한 기록입니다.

얼마나 대한민국의 언론이 썩어 있는지 잘 보여주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아래의 기사들을 스크랩하여 증거로 기록합니다.



- 이투데이 : 타이타닉,포세이돈 등 선박사고 다룬 영화는?

JTBC : 생존 학생 인터뷰 중 친구의 사망 소식 전달

bizFOCUS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메리츠-동부화재 보상금은?

etoday : SKT, 긴급 구호품 제공, 임시 기지국 증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조선일보(chosun.com) : 세월호 보험, 학생들은 동부화재보험, 여객선은 메리츠 선박보험 가입

- MBC : 특집에서수학여행 단체 여행자보험 보상금을 보도

SBS : 가족이 모두 실종 되고 홀로 구조된 6살 아이에게 가족의 행방 묻는 인터뷰

뉴시스 : 안산단원고 숨진 고교생 노트를 뒤져서, 책상 위에 연출하여 사진 촬영


기타 : 침몰 배 안 사진 요청한 기자의 트윗










앵커: 지금 어딘가?

학생: 체육관이다.

앵커: 학생들은 몇 명인가? 

학생: 3~40명 정도 있다.

앵커: 다른 학생들 연락 가능한가? 

학생: 핸드폰이 모두 물에 빠져서 사용 가능한 핸드폰이 거의 없어 연락이 어렵다.

앵커: 어떻게 나왔나? 

학생: 물에 잠겼다가 장애물을 헤치고 구조됐다. 물살에 휩쓸렸었다. 움직이지 말라고 해서 움직일 생각을 학생들은 하지 못했다.

앵커: 지하 3층에 있다고 들었는데.

학생: 매점 물건에 깔리고 화상입는 사람들도 있었다.

앵커: 충돌 소리 들었나? 

학생: 갑자기 기울었다.

앵커: 안내 방송은 바로 나왔나? 

학생: 좀 있다가 움직이지 말라고 나왔다.

앵커: 안개가 끼었는데 어떻게 출발했나? 

학생: 선생님들과 각반 반장들이 회의를 했다. 갑자기 간다고 결정되어서 출발했다.

앵커: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학생: (울음 터뜨리며) 못들었는데. 아뇨 못들었어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1356272.htm




삭제 전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221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6/2014041602152.html




MBC






















자신이 공유했던 글이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지면 제발 정정해주세요. 언론만 정정보도를 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모두가 정보를 그대로 퍼가는대만 발이 빠릅니다. 정확한 내용인지 한번은 확인해보는 공유에 대한 책임이 필요합니다.


http://coffeexplorer.com/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