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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바리스타 타올/글라스 타올 추천
한 여름철 카페 운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 중 하나는 행주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유제품을 닦아야 할 때가 있는데요. 유제품은 부패 시 심한 냄새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세탁하지 않은 행주로 닦은 테이블은 건조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가 많습니다. 카페는 퇴근 이후 에스프레소 머신의 잔열과 여름철의 높은 습도 때문에 고온다습해서 미생물의 번식이 용이한 환경이 되기 쉽습니다. 매일 삶아야하지만, 과거에 써왔던 행주들은 삶고 나면 탈색되거나 변형되는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안으로 요즘 카페/주방용 극세사 행주가 많이 나옵니다. 극세사(Micro fiber) 재질은 넓은 표면적과 섬유 내부의 기공으로 인한 섬유 간의 간격이 좁을 때 나타나는 모세관 현상으로 인해 흡수력..
커피와/도구
2019. 7. 1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