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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누군가는 집에서 만든 커피가 제일 맛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글을 간혹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홈카페의 누군가를 위해 작성되었다. 우리가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드립 주전자이 물을 70-80% 정도 채우면 물은 약 500-600g 정도. 실제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15g의 원두를 사용해서 16:1의 비율로 커피를 내린다면 사용하는 이때 물은 240g 정도다. 생수로 커피를 내려볼까 필자의 집에는 아직 직수형 정수기가 없다. 한동안은 큰 통을 이용해서 서울시 아리수를 받아놓고 하루 정도가 지나 염소가 휘발하고 나면 커피를 내리는데 사용하곤 했다. 그런데 이게 귀찮던 시기에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왔는데 그게 약간의 화근이었다. 1-2 리터 단위로 가격이 책정되는 물을 사다 보니 커피를 내리는데 사용하는 ..
안녕하세요. 커피 찾는 남자입니다. 연말을 맞아 특집 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편에서 다룰 이야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커피 레시피인데요. 커피 만드는 각종 도구들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마우스 고정! 'Control + W' 금지- 이번에 알려드릴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에서 만드는 거품 풍성 카푸치노! 2. '카페 라 샤워(Cafe la Shower)'라 쓰고 맥콜이라 읽는다. 3. 아이스 카페라떼 커피 찾는 남자가 여러분의 집에 하나쯤은 있을 만한 도구로 커피 제조를 시도합니다. 여러분께 필요한 것은 약간의 우유, 집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인스턴트 커피와 콜라가 되겠습니다. 그 외에 몇 개의 컵과 텀블러, 전자레인지가 필요합니다. 텀블러가 없으시다면 집에 있는 김치 냄새가 배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