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독일 (1)
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코만단테 그라인더(COMANDANTE GRINDER) | 핸드밀 그라인더의 끝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어디서든 즐기고 싶고, 아끼는 것이 있다면 어디든 들고 다니고 싶어집니다. 커피를 좋아하게 되면서 많은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고 준비한 커피를 사람들과 나눠 마시는 일들이 자주 생기게 되었는데요.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좋지 않은 그라인더 때문에 커피가 제대로 된 맛을 내주지 못한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괜찮은 핸드밀 그라인더를 들고 다니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좋은 제품이 없을까 고민하며 찾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에게 핸드밀 그라인더는 어디까지나 특수한 상황 속에서의 일시적 대안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간혹 핸드밀 그라인더의 커피를 갈아내는 소리와 손의 감각 또한 커피의 맛이고, 커피를 내리는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경우는 조금 특별한 예외라고 할 수 있겠죠. 시..
커피와/도구
2015. 11. 30.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