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 인도 냄새 가득한 SL 칸 기차.철컹 대는 기차 소리를 자장가 삼아 이방인은 홀로 잠이 들었다. 기차를 탄지 15시간은 되었을까,어슬어슬 몸을 깨우는 추위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침이 밝아있다. 바라나시의 강물....갠지스와의 첫 조우. 그 순간을 기억하며. 다른/생각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