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6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법 - 하리오 v60

핸드드립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그냥 원두를 얇게 갈고, 뜨거운 물을 적절히 부어주면 됩니다. ^^ 커피 사용량 : 20g 1인분 치고 약간 많지만 주변 사람과 나눠마시기 적절한 여유있는 양을 추출할 수 있음 물과 원두의 비율(Brew Ratio) 1:15~1:17 라이트 로스팅 1:17 일반적인 커피 1:16 다크한 로스팅 1:15 20g의 커피를 1:15로 추출한다는 것은 300g의 물을 붓고 모든 물을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 물 붓는 패턴 : 사전적심(사용한 원두 중량의 3배의 물) 포함 총 3회 20g 사용 후 1:16으로 추출한다면 1) 0:00, 60g (사전 적심) / 30초 정도 기다림(시간은 향후에 원두에 따라 조절 예정) 2) 0:30, 130g 3) 1:20, 130g (전에 ..

커피와/추출 2020.01.23

KBrC_ 3. 와류 + 하리오 주전자를 사용하는 아이디어

침지에 와류를 사용하자! 커핑에서 만들어지는 추출 밸런스를 다른 방식으로 재현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침지식 커피 추출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교반식 드립 추출에서 와류(회전하는 물)를 사용해왔는데, 침지에서도 와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추출의 어떤 부분에 와류가 적용될 수 있는 단계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했는데요. 원두에 물을 부은 후와 필터링을 하는 단계에서 와류를 적용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출을 하면서 사용하는 와류는 추출을 강화하고, 전반적으로 고르게 추출될 것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추출 이후 필터링을 하면서는 현탁액(원두와 물이 합쳐진)의 온도가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추출력 강화보다는 다른..

[신제품] 하리오 온도 조절 주전자 출시

안녕하세요. 커피찾는남자입니다. 최근 하리오에서는 주목해볼만한 신제품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핸드드립을 위한 일반 주전자의 트렌드가 전기 주전자로 급격히 변한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시장에서 이 둘은 어느 정도는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전기 주전자의 등장은 조금 다른 상황을 만들어내는데요. 일반 드립 주전자(비전기식)만 사용하던 사람들이 보나비타의 온도 조절식 제품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준다는 편의가 제품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는 V60 Power Kettle Buono 라는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하리오는 부오노 주전자에 이어, 전기식 주전자를 만들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내놓은 것인데요...

커피와/도구 2016.10.14

2016 핸드드립 커피 레시피 설문 조사_전체 통계

모든 통계는 이번 설문에 참여한 530 여 명 중 일부의 오류성 데이터를 제외한 515명의 자료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넷 설문 조사의 특성 상 인터넷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성향이 표본 집단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커피 시장 전체의 통계와는 충분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주 사용 드리퍼 이 수치는 드리퍼의 시장 점유율과 다릅니다. 설문 참여자가 주 사용 드리퍼 1종을 선택한 비율을 말합니다. 하리오가 칼리타를 약간의 차이로 넘어서고 있으며, 칼리타 웨이브를 포함하면 칼리타가 하리오 보다 조금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칼리타와 하리오 드리퍼의 점유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입니다. 한편 하리오의 주사용율은 과거 커피 관련 종사자 그룹에서는 40.4%, 현재 ..

핸드드립 커피 레시피 설문 조사

커피찾는남자는 핸드드립 커피에 대한 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설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 완료 이후에는 결과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겠습니다. ----- 로드 중... 위의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해당 페이지로 이동 후 응답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goo.gl/g8ccKf

때깔 고운 커피가 맛도 좋다고

커피를 즐기는 즐거움 중 하나는 아리따운 색(色)이죠. 너무 진하게 내리면 모든 커피가 똑같은 색깔이 되어버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색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스로 커피를 내리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불투명한 커피 잔에 담겨서 서빙된 이후에는 색상을 감상하기 어렵거든요. '커피를 내릴 때 농도를 어떻게 맞춰야 하나?'라는 질문을 스스로도 자주 되내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자주 듣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예쁜 색이 나오도록'이라는 감성적인 대답하기를 즐깁니다. 물론 정답은 '네 입에 맛있게!'이지만.. 커피가 재미있는 것이 정말 좋은 커피를 만나면 혼자 즐기기 싫어져요. 위스키 같은 고가의 술은 맛있으면 그냥 혼자 다 마셔버리고 싶던데 말이죠. 오늘처럼 예쁜 색의 커피를 보면 가까이 사는 누군가가 있다면 성큼 집으..

커피와/이야기 201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