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는데 안 되더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죠. 먼저 그 사람들이 정말로 새로운 어떤 일을 시도해봤다면 그 도전 정신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조언을 할 때, 그 조언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잦은 빈도로 하게 됩니다.새로운 시도는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고들 하죠.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새롭다는 것에는 적정한 시기가 없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것에 늘 호기심을 느끼기 때문에 새롭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콘텐츠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새로운 것을 시도해본 개척자는 '안 되었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가장 현장성 있는 유일한 사례로 자신을 착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